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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디오 앱 '틱톡', 인니서 이용층 확대로 수익 창출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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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의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광고의 현지화 및 중장년층의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의 사업 책임자(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담당) 도니씨는 "지금까지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광고 및 앱 현지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5~34세가 이용자의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50~60세 중장년층의 이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틱톡은 현재 인도네시아 관광부와 협력하여 관광 캠페인 '원더풀 인도네시아'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정보통신부와도 제휴하여 올해 선거 후의 혼란에서 조화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프로모션에도 참여했다.
 
틱톡은 중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배경 음악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게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6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 조사 회사 센서 타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의 다운로드 수는 각종 앱 중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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