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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9월 인니 판유리 판매량 전년비 4% 증가...당초 목표 밑돌아 유통∙물류 편집부 2019-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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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에 따르면, 7~9월 판유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6만㎡이었다. 목표 성장률 5%를 밑돌았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KLP의 유스띠누스 구나완 협회장은 목표 미달 요인에 대해 “생산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천연가스의 높은 가격이 가장 큰 이유이다”라고 말하며 “연중 5%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달성하기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유수띠누스 구나완 협회장은 이어 “특정 7개 업종의 산업용 천연가스가 1MMBTU 당 6달러 수준을 초과할 경우 고정 가격을 설정하도록 규정한 대통령령 ‘2016년 제40호’를 판유리 산업에도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저임금 수입품 증가도 국산품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유스띠누스 회장은 “수입품이 국내 시장의 20~25%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정부는 세이프 가드를 발동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무역부의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가 초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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