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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북부 자카르타 방파제 건설 사업에 민간기업 철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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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북부 자카르타만 방파제 건설 사업(NCICD)에서 민간기업이 철수하고 있다.
 
기존에 민간기업이 이 사업을 담당했지만, 자카르타특별주정부와 공공국민주택부에게 이전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정부의 수자원국 주아이니 국장은 “철수한 민간기업은 인띠랜드 등이다. 주정부가 앞서 자카르타 북쪽 13개 인공섬 매립 허가를 취소한 이유로 방파제 건설 사업에서도 철수했다. 민간기업은 인공섬 매립 사업을 하청받은 대가로 방파제 건설 사업에도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자카르타 주정부와 공공국민주택부가 공동으로 이 사업을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파제 건설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으로 9km가 현재 끝났다. 민간기업이 철수함으로 공공국민주택부가 당초 계획보다 총 1.5km 증가한 16km를 맡고, 자카르타 수자원관리국이 12km 증가한 21km 공사를 담당한다. 1단계 완공은 당초 목표인 2020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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