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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딴중 쁘리옥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 가동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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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 이하 MHPS)는 10일 인도네시아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발전소에서 설비 공사를 담당했던 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GTCC) 시설이 최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GTCC의 총 출력은 88 만 킬로와트이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GTCC는 국영 전력 PLN(PT PLN)이 자바2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설했다. MHPS는 지난해 6~7월에 GTCC의 핵심 장비인 가스 터빈(M701형) 2개, 최근 배열 회수 보일러 2기, 증기 터빈 1기를 설치했으며, 컴바인드 사이클 발전시설의 운전을 시작했다. 앞서 설치한 M701형 가스 터빈은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 발전기는 미쓰비시의 전기 제품을 사용했다.
 
복합화력발전은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을 조합한 이중 발전 방식이다. 먼저 압축 공기로 연료를 태워 가스를 발생시키고, 그 압력으로 가스 터빈을 돌려 발전한다. 가스 터빈을 돌린 이후에도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통해 물을 끓이고 증기 터빈으로 발전한다.
 
MHPS는 1971년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증기 터빈을 출하했다. 현재 이 회사가 설치한 시설이 자바섬과 발리 지역 총 발전 용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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