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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건설-후따마 까르야, 인프라협력 MOU 체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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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주요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MOU 체결 서명식에는 후따마 까르야의 빈땅 쁘르보워(Bintang Perbowo) 사장과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등 각사 관련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후따마 까르야는 인니 최대 국영 기업으로 인프라(도로 중심) 공사에 독보적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중인 인프라 부문의 공기업 대표 지주회사로의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20여개 유료도로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 개발·운영 사업에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토목, 플랜트, 발전, 건축 등 모든 건설분야에 걸쳐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현대건설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프라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후따마 까르야와의 전략적 협력은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의 2기 정부에서 추진 계획인 수도 이전 사업, 찔레곤과 빠띰반을 잇는 도로 및 철도 사업은 물론 자카르타 북부 방조제 사업과 대형 국책 정유 및 석유화학 공사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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