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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인프라 사업에 민간 기업 부담 비율 확대키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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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24년까지 5년간 인프라 예산 중 민간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현재의 36.5%에서 42%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3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인프라 건설 비용은 매년 증가했으며, 2020~24년 예산은 6,445조 루피아로2015~19년의 4,796조 루피아에서 34% 증가했다.
 
2020~24년 예산은 정부가 37%, 국영 기업이 21%, 민간 기업이 42%를 부담하게 된다. 2015~19년 예산은 각각 41.3%, 22.2%, 36.5%였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의 금융위기관리국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경우 장기 투자인 인프라 사업은 위험이 높다”며 “민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협력(PPP)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및 복지사업에 대한 투자 자금에 특화된 '그린 수쿠크(Green Sukuk ∙ 이슬람 채권)'와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인프라 개발에서 하나의 프로젝트에 민간 자금과 공적 자금을 매칭시키는 자금 조달 플랫폼 ‘SDG 인도네시아 원(SDG Indonesia One)'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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