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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무역부 국장, 국제커피이사회 의장 선임 무역∙투자 편집부 2019-10-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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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빰바교(Iman Pambagyo)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장이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의 국제커피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지난달 27일, 이만 국장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이하 ICO)의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인 국제커피이사회의 2019~20년도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만 국장은 스위스 스테파니 의장의 후임이 된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Enggartiasto Lukita) 무역부 장관은 최근 커피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에 있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커피 산업이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공헌도가 ICO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만 신 의장은 "정부와 농가,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커피 산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CO는 세계의 커피 생산과 무역을 담당하는 국제 기구로, 1962년 유엔과 체결한 국제 커피 협정(International Coffee Agreement)에 따라 1963년 설립되었다.
 
국제커피기구(ICO)는 국제커피이사회, 집행위원회, 재무위원회 및 사무국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커피이사회는 수출국 및 수입국 등 모든 가맹국을 포함하고 있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총회같은 성격을 띤 기관으로 연 2회 정기회의와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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