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주석 띠마, 수출량 매달 2천톤 이상 줄일 계획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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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주석 띠마, 수출량 매달 2천톤 이상 줄일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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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는 주석 수출량을 매달 2,000~2,500톤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석 가격의 침체로 인한 조치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띠마의 목타르 사장은 “주석의 공급량을 억제하고 시장 회복을 도모한다”라며 “이미 7월부터 수출 물량을 월 1,000~1,500톤으로 맞추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줄여나갈 계획이다. 해저 광구의 준설 공사를 중지하거나 근무 체제를 1교대로 줄이는 등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주석수출협회(AETI)의 자빈 사무총장은 “수출 억제로 주석 가격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띠마의 정책을 지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주석 환율은 미중 무역전쟁 등의 영향을 받아 침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약 7년 만에 가장 많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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