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전자화폐 결제 급증…전년비 13%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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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전자화폐 결제 급증…전년비 13%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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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1~8월 전자화폐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2억 2,000만건이었다. 반면 직불카드 결제 건수는 13% 증가한 47억 1,000만건에 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1~8월 결제 총액은 직불카드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083조 2,700억 루피아, 전자화폐가 2.9배인 81조 8,1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결제 총액은 1회당 결제 금액이 더 큰 직불카드가 우세하지만, 전자화폐 결제 총액도 상당히 증가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Mandiri)의 무하마드 부행장은 "직불카드 결제는 고객에게 이미 당연한 지불 수단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직불카드는 전자화폐에 돈을 입금하는 기능도 있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의 아리프 부행장은 "전자화폐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직불카드의 부정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한도를 낮춘 것도 거래 건수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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