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9월 소비자 신뢰 지수 전월 대비 1.3포인트 감소…4개월 연속 하락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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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4일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121.8이었다.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9개 도시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지수가 전월 대비 13.9포인트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두 자리수 떨어진 곳은 메단 뿐이었다. 자카르타는 전월 대비 4.0포인트 하락 118.0이었다.

응답자의 연령대별로는 31~40세의 응답자가 4.6%, 20~30세가 0.9% 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현황 지수(IKE)는 전월 대비 2.8포인트 하락했지만,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0.2% 포인트 상향했다.

3개월 후(12월) 물가 전망 지수(IEH)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를 앞두고 내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전월 대비 9.8포인트 상승한 175.3으로 나타났다. 6개월 후(2020년 3월)의 IEH는 0.6포인트 오른 170.6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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