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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팜오일농장기금, 팜원유 수출 징수금 내년 1월 이후로 연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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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팜오일농장기금(BPDP)이 팜원유​​(CPO) 및 관련 품목의 수출에 관한 징수금의 징수 개시 시기를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CPO의 국제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것을 고려했다.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30% 혼합한 'B30'의 실용화 시작시기에 따라 CPO 수출의 징수금을 도입할 생각을 나타냈다. B30가 실용화되면, B20에 비해 CPO의 국내 소비량은 약 300만 톤 증가하고 CPO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CPO 수출 징수금은 재무부장관령 ‘2019년 제23호'에서 6월 이후 톤 당 CPO 가격이 570~619달러의 경우 25달러, CPO 가격이 619달러를 초과하는 경우는 50달러로 설정했다.
 
지난달 20일 시점의 CPO 가격은 574.9달러로 동 재무부장관령에 따르면 10월부터 25달러가 징수된다. 그러나 다르민 장관은 "20일 이후 CPO 가격은 다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격이 회복된 후 징수금을 도입할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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