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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9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3.39%...올해 두 번째 높은 수준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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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9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9%였다. 2017년 12월 이후 20개월 만에 상승폭은 8월부터 0.1% 포인트 둔화되었지만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8월보다 둔화했다. 재료의 상승률은 8월 5.81%에서 9월에는 5.42%로 감소했다.
 
가격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3.3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가속했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마이너스 0.27%였다. 8월의 상승률 0.12%에서 디플레이션으로 돌아섰다. 전국 82개 도시 중 70개 도시가 디플레이션, 나머지 12개 도시가 인플레이션이었다. 가장 디플레이션율이 컸던 곳은 북부 수마트라 시볼가(Sibolga)로 1.94%였다.
 
중앙통계청의 스하리얀또 청장은 현지 매체 드띡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디플레이션 요인에 대해 "항공료가 19개 도시에서 하락한 것과 고추 등 농산물 가격이 2%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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