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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섬유 업계, 정부의 구조 조정 프로그램 재개 환영 무역∙투자 편집부 2019-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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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오는 2020~24년까지 5년간 4,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섬유 산업의 구조 조정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표명하자, 업계 단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의 아데 회장은 "업계에서 사용하는 기계의 80%는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운영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섬유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지금, 향후 2~3년 내에 기계를 모두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의 한 관계자도 “최신 기계는 에너지 절약 구조로 되어 있다”며 "정부의 구조 조정 프로그램이 재개되면 업계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섬유·피혁·신발 산업부의 무도리 국장에 따르면, 재무부는 2020년의 섬유 산업 예산으로 250억 루피아를 할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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