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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상 연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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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1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인상을 연기했다. PGN은 12~15%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산업계가 동의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딜로 이사(상업 담당)는 "기술적인 문제로 가격 인상을 한 달 연기하지만, 취소된 것은 아니다. 인상률은 업종이나 고객마다 다르게 설정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아마드 위자야 부회장(상류·석유 화학 산업 담당)은 "PGN은 지난달 25일 대통령령 ‘2016년 제40호’ 규정에 의거해 가격을 설정 하기로 산업계와 합의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진전은 없다"고 지적하며 "10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를 해결을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령은 산업용 천연가스의 가격 수준이 1MMBTU 당 6달러를 초과할 경우 에너지광물자원부가 특정 7개 업종의 고정 가격을 설정한다고 규정했다. 현재 가격이 8~1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산업계는 6달러로 설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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