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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동차 터미널 운영사, 매출 목표 하향 조정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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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 터미널(카 포트)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이하 IKT)은 올해 목표 매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10%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3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4월의 대선과 총선에서 기업들이 관망하자 중장비를 비롯한 수요가 둔화된 것이 실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난달 25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전했다.
 
특히 3~4월에 인프라 건설 및 광업 회사의 수요가 둔화되어 중장비 취급 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상반기(1~6월)의 물동량은 완성차(CBU)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 외에는 트럭·버스가 17% 감소, 부품 28% 감소, 중장비가 36% 감소로 모두 두 자릿수 감소했다.
 
IKT의 관계자는 국제 터미널의 하역 비용을 현재의 컨테이너 1개당 70만 루피아에서 15%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서부 자바주 수방에서 엔차관으로 건설되는 빠띰반 항구의 운영 사업에 대해 교통부에 의향서(LOI)를 제출한 것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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