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SGMW 내년 인니서 EV 생산 시사 유통∙물류 편집부 2019-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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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지난 25일, 중국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가 이르면 내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자동차(EV)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7일 현지 각지 언론이 이 같이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25일, 서부 자바주 찌까랑의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단(GIIC) 내 SGMW의 공장 시찰 중"SGMW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좀 전에 본 로드맵 중에 2020년에 EV 생산을 개시한다고 명기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SGMW는 현재 중국에서 '바오준(宝駿)' 브랜드의 2인승 초소형 EV 'E 100'과 'E 200' 등 2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SGMW 현지 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PT SGMW Motor Indonesia)의 쉬페이윤 사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EV에 관한 상세 규정을 공포한 후, 충전설비 등 관련 인프라 정비가 완료되는 것을 기다리겠다"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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