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지열발전사업에 1억 5천만 달러 대출 지원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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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지열발전사업에 1억 5천만 달러 대출 지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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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은 9월 26일,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사업에 1억 5,000만 달러를 융자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로드리고 차베스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지열발전리스크이전(GREM) 프로젝트를 통한 대출이 지열발전량 확대와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국의 수띠야스또또 국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25년까지 전원 구성의 23%로 끌어 올리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려면 35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지열발전사업 중 탐사 단계는 리스크가 커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며 세계은행의 대출에 대해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소의 지난해 총 출력은 194만 8,000킬로와트(kW)였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 출력 720만k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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