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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철도 KAI, 자카르타-반둥 3시간 이하로 운행하는 열차 도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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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부자바주 반둥을 열차를 타고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의 에디 사장은 “현재 이 구간은 평균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라고 말하며 “1일에 도입한 열차로 2시간 50분까지 단축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뗌뽀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차량은 ‘앙르고 빠라양안 엑설런스(Argo Parahyangan Excellence)’로 편도 운임은 11만~15만 루피아이다. 자카르타 감비르역에서 첫 차가 오후 5시 12분에 출발한다. 반둥역에 첫 차는 오전 4시 30분이다.
 
KAI는 또한 신형 디젤 기관차를 발표했다. 회의 시설과 미니 바, 노래방 기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MICE(회의, 시찰, 국제회의, 전시회·박람회) 등도 이용할 수 있다. 2량 편성으로 정원은 40명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약 1,900만 루피아이다.
 
한편, KAI 산하에서 관광용 전세 차량 등을 운행하는 KA 빠리위사따(PT KA Pariwisata)는 자카르타 시내에서 서부자바주 반둥, 동부자바 수라바야 등 3개 구간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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