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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말레이시아와 전력 공급 양해각서 체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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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9월 25일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TNB와 60만㎾ 전력 공급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8년까지 수마뜨라섬의 송전망과 말레이시아 서부 송전망이 연결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위루요 이사(수마뜨라 지역 사업 담당)는 “두 회사의 합작 투자 기업 설립도 검토한다. 수마뜨라 오후 6 ~ 9시(인도네시아 서부 시간 기준)에 서부 말레이시아는 오전 8시~오후 4시로 전력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송전망을 연결해 전력을 상호 보완할 수 있으며, 전력 공급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송전망을 연결하면 PLN은 수마뜨라섬에서 33%의 예비 공급량을 확보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예비 공급량 20~35% 확보를 권장하고 있다.
 
한편, PLN과 TNB는 2017년 깔리만딴섬의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2년간의 타당성 조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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