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대출성장률 전년비 8.6%로 둔화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대출성장률 전년비 8.6%로 둔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9-10-0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상업은행의 8월 말 기준 대출 성장률은 전년 말 대비 8.6%였다. 지난달 9.6%에서 떨어졌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출 목적별 증가율은 투자 자금이 13%로 가장 높았다. 8월말 잔고 증가율은 전년 말 대비 7.6%로 전월말 8.0%에서 하락했다.
 
8월말 시점의 부실채권비율(NPL)은 그로스 값이 2.6%, 넷 값이 1.2%로 전월 대비 보합세였다. 자기자본비율(CAR)은 24%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비마 경제학자는 "가공 산업과 개인 대출이 감소했다. 경제성장이 정체하고 있어 기업과 은행이 대출을 보류하고 있다. 또 6월 이슬람의 최대 명절 르바란 이후로 계속되는 내수 침체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비마 경제학자는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가 있는 4분기(10~12월)에는 대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