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西자바 광구 원유 유출 그쳐”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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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西자바 광구 원유 유출 그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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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지난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3일 서부 자바주 해안에서 떨어진 유정에서 2개월 이상 지속된 원유 유출이 그쳤다고 발표했다.
 
쁘르따미나 간부에 따르면, 손상된 부분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감압우물(Relief Well)과의 연결에 성공했다. 손상된 유정은 10월 1일까지 완전 봉쇄된다. 그러나 해상이나 인근 연안의 원유 회수 작업을 포함하면 사고 처리가 해결되는 것은 최소 내년 3월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4만 2,000배럴 이상의 원유와 원유가 섞인 해변 모래 570만 자루를 회수했다고 한다.
 
원유 유출 사고는 지난 7월 12일 오프쇼 노스 웨스트 자바(ONWJ)에서 10만 8,000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후에는 비상 사태 선언이 발표되고, 유출된 원유는 까라왕과 서부 자바주 브까시, 쁠라우스리부 해안까지 도달했다.
 
환경 단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적어도 13개 마을이 영향을 받아 수천 명의 생활과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쁘르따미나의 다르마완 이사(상류 부문)는 현지 어부를 중심으로 한 인근 주민들에게 배상을 약속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급된 금액은 대상 전체의 3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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