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마나도-필리핀 민다나오섬 항공편 취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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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9월 27일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와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이번 노선은 월요일, 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사용 장비는 70인승 ATR72이다. 마나도의 샘 라뚤랑이 공항에서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이하 동일)에 출발하여 다바오 반고이 국제공항(다바오 국제공항)에 오후 12시 30분 도착한다. 다바오 출발은 오후 1시 15분, 마나도 도착은 3시 10분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9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아리 아스카라 사장은 “이번 노선의 취항으로 두 지역의 경제성장과 투자, 관광산업 등의 교류가 확대할 것”이라며 "북부 술라웨시 비뚱 경제특구(KEK) 개발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 항공은 10월 1일부터 발리 덴파사르-북부 수마뜨라 메단-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항공편 취항도 시작한다고 박혔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항한다. 발리 응우라이 공항을 오후 8시 25분에 출발해 메단 꾸알라 나무 국제공항에 11시 15분에 도착,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7시 50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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