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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보소와 그룹, 시멘트 공장 5개 더 설립할 예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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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 보소와 그룹이 시멘트 생산 능력을 4배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건설 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인베스톨데일리는 보소와 그룹은 올해 시멘트 사업에만 5억 달러를 투자해 전국에 걸쳐 시멘트 공장을 설립 및 확충할 것이라 보도했다. 보소와 그룹은 남부 술라웨시 마로스, 반뜬주 찌완단, 동부 자바주 바뉴왕이, 중부 자바주 렘방, 서부파푸아주 소롱 지역에 시멘트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에르윈 악사 보소와 최고 경영자는 지난 11일 “시멘트 산업이 성장 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확장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계획에 따라 3년 뒤 보소와 그룹의 연간 시멘트 생산능력은 기존 300만 톤에서 1,200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시멘트 판매량은 13년 대비 3% 증가한 5,990만 톤이었다. 2014년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며,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가 연기되었지만, 조꼬위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나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2015년에는 시멘트 수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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