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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닛산, 반년 전부터 인니 공장 1개소 폐쇄 유통∙물류 편집부 2019-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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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공장 2개소 중 한 곳을 반년 전에 폐쇄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는 소형 다목적 차량(MPV) 리비나(Livina)의 생산을 미쓰비시에 이관한 2월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닛산 브랜드의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
 
두 공장 모두 서부 자바 뿌르와까르따의 꼬따 부낏 인다 공단에서 조업하고 있다. 닛산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닛산 모터 인도네시아(PT Nissan Motor Indonesia, MI)의 세키구치 이사오 사장은 "생산 시스템과 사업 재구조화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닛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세계 14개 거점에서 총 1만 2,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8개 거점에서 공장 폐쇄와 생산라인을 축소하고 2019년까지 총 6,400명을 줄일 계획을 밝혔다.
 
가이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닛산 브랜드의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70% 감소한 3,468대였다. 신흥국 브랜드 '닷슨'은 현재도 생산을 계속하고 있으며, 상반기(1~6월)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2,596대였다.
 
NMI는 미쓰비시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여름부터 소형 MPV '익스펜더'의 엔진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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