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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케미칼, 폴리에스터필름 생산 능력 증강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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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케미칼(Mitsubishi Chemical Co., Ltd.)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전자 부품의 가공에 사용되는 산업용 폴리에스터필름 생산 설비를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생산 능력 2만 5,000톤 규모의 생산 라인을 신설한다. 증강 후 생산 능력은 기존에 비해 2.3배로 확대된다. 향후 예측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이하 MLCC)를 비롯한 전자 부품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재료에 대한 공급 시스템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미쓰비시 케미칼은 현지 자회사 MC PET 필름 인도네시아(MC PET Film Indonesia, 이하 MFI)의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증강한다. 자바 서쪽 반뜬주 므락에서 조업한다.
 
이 회사는 두께 25~40마이크론(Micron)의 산업용 폴리에스터필름을 증산한다. 미쓰비시 케미칼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의 연간 생산 능력은 2만 톤에서 증강 후에는 4만 5,000톤으로 확대된다. 신설 생산 라인은 2021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상업 운전 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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