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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양수산부, 수산업 성장률 전년비 6.2%...5년 연속 호조, 수출 가치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9-09-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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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시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후 국내 수산업의 평균 국내 총생산(GDP)을 웃도는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스시 장관은 10월에 출범하는 제2기 조꼬 위도도 정권에서 연임하지 않고 퇴임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시 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상반기(1~6월) 수산업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2%이며 GDP의 성장률 5.05%와 농업의 5.33%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스시 장관이 취임한 2014년부터 4년간 평균 성장률은 연 5.99%였다. 샤리프 전 해양수산장관의 5.17%를 웃돌았다.
 
수산업의 생산량은 지난 5년간 연평균 4.4%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약 2,432만톤에 달했다. 지난해 수출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13만톤, 수출액은 7.4% 증가한 486만 달러였다.
 
스시 장관은 “불법 어업 단속 강화가 주효했다. 어획량 회복과 국내 어업의 재활성화로 이어 졌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출량은 수입량의 5배이며, 무역 수지 적자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향후 조꼬 대통령이 추진하는 해상교통망(마린 하이웨이)을 정비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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