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KAI, 화물차량 증강에 15조 루피아 투자 무역∙투자 Zulfikar 2014-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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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기관차 144량, 화물차량 2,400량 조달 계획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뜨레따 아삐(KAI)가 화물수송을 강화할 계획이다. 꼼빠스 26일자에 따르면, KAI는 올해 화물 수송량을 전년대비 2.2배인 6천만톤으로 확대한다고 예측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기관차 144량과 화물차량 2,400량을 조달할 것으로 총 15조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꾸르니아디 재무담당자는 “금년 화물수송 사업을 강화하여 오는 2018년에는 매출액을 지금보다 60% 증가시킬 것이다” 고 밝혔다. 지난해 KAI 화물 수송량은 2,700만톤으로 2008년도의 1,600만톤보다 70%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차량 증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KAI 측은 자금의 85%를 은행대출로 조달하고 나머지를 보유자금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객사업에서는 오는 2018년까지 전철 1천량를 조달한다. 매년 180~200량을 추가하여 2015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전철은 자카르타 도심에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끄레따 아삐의 승객 수는 현재 일일 60~70만명으로 지난 2008년의 4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오는 2018년에는 120만명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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