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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산차 에스엠까 공장 개소…2개 차종 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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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산 자동차 제조업체인 솔로 마누팍또르 끄레아시(PT Solo Manufaktur Kreasi, 이하 SMK)는 지난 6일, 중부 자바주 보욜랄리(Boyolali)군에 자동차 공장을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에스엠까(Esemka) 브랜드로 중앙 정부로부터 6개 차종의 양산인가를 취득했으며, 처음에는 픽업 트럭 '비마 1.2(배기량 1,243cc)’와 '비마 1.3(배기량 1,298cc)’ 2개 차종의 출시에 나선다. 저렴한 가격으로 어필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수요를 채운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SMK는 싱글 캐빈 픽업 ‘비마(BIMA)’ 4개 차종, 더블 캐빈 픽업 ‘디그다야(DIGDAYA)’ 1개 차종, 미니밴 '보르네오(BORNEO)’ 1개 차종 등 총 6개 차종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1만 2,000대로, 첫해에는 비마 2개 차종의 총 3,500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번 SMK 공장 개소식에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외에도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부 장관, 부디 까르야 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생산 라인을 시찰한 후, 아이르랑가 장관이 운전하는 비마 1.2에 시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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