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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東깔리만딴, 수도 이전으로 P2P 대출 사업 급속히 확대 금융∙증시 편집부 2019-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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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수도 이전처로 정해진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P2P(Peer to Peer) 대출 사업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P2P 금융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말한다.
 
OJK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시점으로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P2P에 의한 대출 건, 누계 대출 금액, 대출로 등록된 계좌 수는 모두 깔리만딴 섬 중에서 최대였다고 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7월말 시점 동부 깔리만딴의 총 대출 금액은 4,946억 6,000만 루피아였다. 깔리만딴 섬의 총 대출 금액 1조 695억 3,000만 루피아 중 46%를 차지했다. 두 번째는 남부 깔리만딴주로 2,417억 6,000만 루피아였다. 전국의 P2P 대출 금액은 49조 7,940억 루피아였다.
 
또한 동부 깔리만딴에서 대출로 등록된 계좌 수는 깔리만딴 섬 전체의 34%에 해당하는 4,435계좌, 대출 건은 41%에 해당하는 12만 2,552건에 달했다.
 
OJK의 핀테크 인가·사업 감사국의 헨드릭스 국장은 "수도 이전으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P2P 대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다루는 현지 기업이 설립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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