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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중부자바주에서 항공연료 첫 수출 무역∙투자 편집부 2019-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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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중부자바주의 찔라짭 정유에서 생산한 항공 연료를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 정유 생산의 확대에 따라 중부자바의 석유 가스 수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파지리야 부사장(기업 홍보 담당)은 “20만 배럴의 항공유를 첫 수출했다. 수출액은 1,500만 달러이다”라며 "생산량이 국내 수요를 초과했기 때문에 4월부터 항공 연료의 수입을 중단했다. 수출은 우리의 당초 목표였다"고 말했다.
 
중부자바주정부 산업무역청의 아리프 청장은 "항공유 수출로 국내 수출 품목별 구성비가 달라질 것이다. 7월말 시점에서 이미 석유 가스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7월 중부자바주의 수출액은 전월 대비 93% 증가한 9억 6,041만 달러였다. 이 중 석유 가스 수출액은 166만 달러에서 약 125배인 2억 804만 달러로 급증해 전체 수출액의 22%를 차지했다. 1~7월 누계 석유 가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억 3,619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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