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앱협회 오라스키, 자카르타 차량 홀짝제 적용 대상에 배차 앱 차량 제외 요청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배차앱협회 오라스키, 자카르타 차량 홀짝제 적용 대상에 배차 앱 차량 제외 요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9-1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배차 앱 운전자 등이 가입한 협회 ‘오라스키(Oraski)’는 자카르타에서 실시하고 있는 차량 홀짝제 적용 대상에 배차 앱 차량은 제외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9일부터 시행된 번호 규정에 관한 주지사령 ‘2019년 제88호’는 대중교통과 오토바이 등과 함께 ‘경찰의 재량 하에 특정 목적을 위해 이용되는 차량'을 규제 제외 대상으로 정했다.
 
Oraski의 파미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배차 앱 차량을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경찰에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찰이 배차 앱 차량에 여객 수송용 차량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일반 차량과 구별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자카르타주정부 교통국의 샤프린 국장은 9일 "현재 일반차량과 구별하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배차 앱 차량을 규제에서 제외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향후 경찰 재량 하에 인증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홀짝제 규제 대상 도로 구간이 기존의 16개 구간에서 지난 9일 25개 구간으로 확대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