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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건설기계 히타치 켄키, 엔진오일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유통∙물류 편집부 2019-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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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건설기계 제조사 히타치 켄키(日立建機)는 2일 건설기계의 엔진오일 및 동작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 솔루션 '콘사이트 오일(ConSite Oil)'을 이달부터 동남아시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콘사이트 오일은 히타치 켄키가 2014년부터 건설기계의 라이프 사이클 저감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솔루션 '콘사이트’ 시리즈 중 하나이다. 건설기계에 '오일 모니터링 센서'를 탑재해 엔진오일 및 동작유 정보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동시에 건설기계의 가동·위치 정보 등의 빅 데이터를 축적, 오일 상태를 자동진단하고 고객과 대리점에 자동으로 알린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히타치 켄키는 오일점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오일관리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과 호주, 일본에 201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동남아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구형 모델을 제외한 40톤~80톤 미만의 대형 포크레인 등에 탑재할 수 있다. 히타치 켄키는 2019년 3월말 기준 고장예측감지율을 58%까지 높였으며, 2020년까지 이를 90%까지 끌어 올릴 목표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8~21일에 개최되는 광업기기 전시회 '마이닝 인도네시아 2019’에 출전해 회사 실적과 제품 장점을 소개한다. 또한 콘사이트 오일을 탑재한 포크레인과 관련 각종 부품 및 센서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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