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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발리섬·반둥서 '전기 오토바이' 시범사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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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PCX 전기 스쿠터 월 17만원 렌트…고젝·그랩 동참
 
 
인도네시아가 발리섬과 자바섬 반둥에서 전기 오토바이 시범사업에 나선다.
 
3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들 두 개 장소에서 전기 오토바이 300대와 전기차 4대, 배터리 1천개, 40곳의 충전소를 각각 준비해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 차량과 충전소의 기술 수준을 테스트하며 동남아시아 '투톱' 승차 공유업체인 그랩(Grab)과 고젝(Go-Jek)이 이번 테스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범사업 기간에 일본 혼다 PCX 전기 스쿠터를 월 200만 루피아(17만원)에 대중에게 빌려줄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을 생산하기에 '전기차 산업 허브'를 꿈꾸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유치, 2022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해 2025년에는 총 자동차 생산량의 20%를 전기차가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제개편 등 각종 정부 지원 방안을 담은 대통령령에 지난달 서명했다.
 
와얀 꼬스떼르 발리 주지사도 소비자가 전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더 쉽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충전시설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에 관한 규정을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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