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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보통신부 “5G 도입 서두를 필요 없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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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을 서둘러 도입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5G망을 정비하더라도 국내 기업이 얻는 이익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의 주파수 할당국 아디스 국장은 “5G망 정비 목적은 물류와 농림 수산업 등 국가 경제에 필요한 산업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아직 시기상조이다. 지금 서둘러 5G 시장을 개방하더라도 국내보다 해외 기업에 이익을 갖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와 국내 통신 사업자는 주파수 할당 및 광섬유 정비 등 5G망 정비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계의 XL 악시아따(PT XL Axiata)는 최근 5G 시험 운용을 자카르타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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