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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은행 알토스, 주식 51% 개인 사업가 2명에게 매각 금융∙증시 편집부 2019-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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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업은행 알토스 인도네시아(Artos Indonesia)는 22일 발행된 전체 주식 중 51%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 은행의 주요 고객층은 중산층 이하로 이번 매각을 통해 디지털화를 추진, 데이터 기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연금 저축은행 뱅크 따붕안 뺀시우난 내셔널(BTPN)의 행장을 지난 10년간 역임한 사업가 제리와 싱가포르 투자 회사 노스스타(Northstar) 그룹 설립자 패트릭 수기또 등 2명에게 매각한다.
 
제리 전BTPN 은행장은 주식 50%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 컨설팅 회사 МEI를 통해 은행 알토스의 발행 주식 중 37.65%에 해당하는 4억 5,415만 3,125주를 454억 1,531만 2,500루피아에, 사업가 패트릭은 홍콩의 투자 회사 WTT를 통해 13.35%에 해당하는 1억 6,103만 4,375주를 161억 343만 7,500루피아에 각각 매입한다.
 
알토스 은행 주식은 현재 알토 하루디 일가가 80%, 일반 주주가 나머지 2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으로 알토 하루디 일가의 비율은 29%로 축소한다.
 
9월 30일 임시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판매 승인을 얻은 후, 금융감독청(OJK)에 매각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 11월 13일에 모든 매각 절차를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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