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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XL 악시아따, 5G 시험 운용 실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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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 XL 악시아따(PT XL Axiata)는 최근 5G 이동 통신 시스템 시험 운용을 실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21일 자카르타의 XL 악시아따의 본사 빌딩에서 시범 운영이 실시됐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시범 운영에 28기가헤르쯔(GHz) 대역의 주파수 사용 허가를 받은 스웨덴의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 장비를 사용했다. XL 악시아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5G 회선 속도 테스트를 실시하고, 2018년에는 서부 자카르타의 꼬따뚜아에서 5G 시스템의 시험 운용을 실시했다.
 
XL 악시아따의 이에시 이사(회선 담당)는 "데이터 전송 통신시 생기는 지연 시간을 확인했다.상업화하기 위해서는 광섬유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2020년까지 회선의 70%를 광섬유화하는 목표를 향해 올해에는 50%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XL 악시아따의 2019년 1~6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조 2,568억 루피아, 순이익은 2,824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순손실 817억 4,000만 루피아에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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