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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덴마크 협동로봇 업체 UR, 인니 자동차 부품 산업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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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산업용 협동로봇 제조 업체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부품 산업에 협동로봇의 판매를 노리고 있다.
 
1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 등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인더스트리 4.0(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서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존의 대형 산업용 로봇에서 소형의 경량 협동로봇으로의 이행이 진행되고 있다.
 
UR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모리 본부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자동차 및 전자 분야에서 협동로봇을 사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모리 본부장은 "협동로봇은 약 10kg 정도의 제품을 운송할 수 있어 자동차 산업에서 Tier 2(2차 하청 업체) 및 Tier 3과 같은 부품 산업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동로봇을 도입하면 공장의 생산성은 85% 향상되고 생산 비용도 20% 절감할 수 있다”며 “대형 산업용 로봇과 달리 직원들이 4일간의 교육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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