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N-쁘르따미나, 지열발전소 개발에 총 37억 달러 투자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PLN-쁘르따미나, 지열발전소 개발에 총 37억 달러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지열발전소 개발에 총 3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PLN이 10억 달러, 쁘르따미나가 26억 8,000만 달러이다. PLN의 자회사 PLN 가스 & 지오더마(PTN Gas & Geothermal, GG)의 유디스띠안 이사는 “민간 기업 5개사와 함께 2023년까지 6개주에서 8곳의 지열발전소를 건설한다. 총 발전 용량은 67만 5,000킬로와트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7개소에서 지열발전소를 다루고 있으며, 총 발전 용량은 향후 새로 건설하는 발전소까지 더하면 118만 8,000킬로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지오더마 에너지(PT Pertamina Geothermal Energy, PGE)의 알리 문다끼르 사장은 “신설 발전소와 기존 발전소의 출력을 5,000~20,000킬로와트 더해 2026년까지 총 발전 용량을 현재의 2배인 111만 2,000킬로와트까지 확대할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20년에 남부 수마뜨라의 발전소(출력 55,000kW급 2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 이어 2021년에 븡꿀루주 발전소(출력 5만 5,000킬로와트)를 가동할 목표이다. 또한 PLN와 공동으로 아쩨주에 5만 5,000~11만 킬로와트의 지열발전소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PGE는 국내 5개소에 지열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PLN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