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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대미국 새우 수출액 감소…세계적 어획량 증가 등이 원인 무역∙투자 편집부 2019-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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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새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어획량이 많이 늘어나 거래 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 등이 배경에 있다. 새우는 인도네시아의 해양 수산물 수출액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마흐뭇 마케팅 부장은 “상반기(1~6월) 대미 새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억 9,439만 달러이었다. 수출량은 1% 감소한 6만톤이다. 미국의 1㎏당 수출 가격은 전년 동기 대미 9% 떨어졌다”라고 언급했다.
 
마흐뭇 부장은 이어 “인도, 아르헨티나 등 주요 새우 생산국의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인도네시아산 새우의 수출액은 17억 달러로 국가별 수출 비중은 미국이 66%, 유럽이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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