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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혼다 사륜 7월 판매 대수, 전월 대비 84%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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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15일,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가 1만 3,89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7,563대에서 84%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 대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 그린카(LCGC)' 정책 준수 차량인 ‘브리오 삿야(Brio Satya)’로 5,655대였다. 증가폭도 가장 많은 전월의 2.1배였다.
 
판매 대수로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HR-V 1.5리터’ 모델이 2배인 2,741대, 시티카 ‘브리오 RS(Brio RS)’는 50% 증가한 1,396대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소형 다목적 차량(MPV) '모빌리오(Mobilio)’가 1,193대, SUV 차량 'CR-V'가 1,136대로 각각 순조로운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출시한 중형 세단 '어코드(Accord)'의 신형 모델은 122대를 판매했다.
 
HPM의 관계자는 "거의 모든 모델에서 판매량이 늘어나 하반기(7~12월)의 출발을 강력한 판매로 장식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을 지속하여 시장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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