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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 2019년 세계 5위·수출액 50억 달러 목표 무역∙투자 Dedy 2014-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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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5년 후 가구 수출액을 세계 5위 이내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원료조달에서 상품공급까지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2013년의 13위에서 향후 5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19년 가구 수출액을 현재의 3배 규모인 5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2일자에 따르면 루트피 무역장관은 지난 11일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가구국제전시회에서 “풍부한 인재와 산림자원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는 역내 최대 가구생산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2013년 가구수출액은 17억 달러로, 세계시장 전체의 2% 정도에 머물렀지만 2015년에 발족하는 ASEAN 경제공동체(AEC)를 활용하여 수출액을 비약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라탄 가구수공예품협회(AMKRI)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2013년 수출액은 베트남이 42억 달러로 세계 4위, 말레이시아가 24억 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이에 수노또 AMKRI 회장은 원자재 수출에 주력해온 정부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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