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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월 시멘트 판매량, 2% 감소한 681만 톤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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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7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681만 톤이었다.
 
주요 시장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에서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16일자 현지 언론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자바섬이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360만 톤, 수마트라가 6% 감소한 127만 톤, 발리와 누사뜽가라 지역이 15% 감소한 34만 5,000톤이었다.
 
한편, 술라웨시섬은 8% 증가한 55만 9,000톤, 깔리만딴섬은 8% 증가한 39만 2,000톤, 파푸아 지역은 10% 증가한 14만 6,000톤으로 증가했다.
 
올해 1~7월의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3,574만 톤이었다.
 
1~7월 시멘트 및 시멘트의 주원료 클링커(Clinker)의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48만 톤이었다. ASI는 연간 목표 수출량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650만 톤으로 설정하고 있다.
 
ASI의 위도도 회장에 따르면, 시멘트 수요 감소로 국내 시멘트 공장의 가동률은 소성 공정의 로터리킬른(Rotary Kiln)이 64%, 마무리 공정의 시멘트 공장이 56%로 저조하다. 그는 "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태국, 베트남, 대만, 일본도 4~5년 전부터 수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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