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국내 조달 확대로 원유 수입 축소 가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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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국내 조달 확대로 원유 수입 축소 가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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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13일 원유∙콘덴세이트(초경질유)의 국내 조달을 확대함으로써 수입량을 35%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쁘르따미나의 기업 홍보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8월 2일까지 석유 가스 투자 기업 39개사와 체결한 원유와 콘덴세이트의 매매 계약 금액이 하루 12만 3,600배럴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수입량이었던 33만 9,000배럴에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원유 조달량은 하루 68만 1,000배럴이었던 반면, 원유 수입량은 22만 배럴로 수입 비율전체의 약 25%로 축소됐다. 지난해 수입은 전체의 37%였다.
 
원유 외에 항공 연료와 디젤 연료의 수입량도 감소했다. 쁘르따미나 측 관계자는 “정유의 가동 효율 향상에 의해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부 자바주 찔라짭(Cilacap) 정유에서 생산하는 항공 연료에 대해서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잉여분을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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