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니켈 발레 인도네시아, 바호도삐 니켈 제련소 건설에 중국 기업과 제휴 협상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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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중국 기업과 제휴해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군 바호도삐 니켈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호도삐 제련소는 로터리킬른 전기로(RKEF) 제련 기술을 이용해 페로니켈을 생산한다. 발레의 페브리아니 이사는 "중국 기업과 협상 중이다. 연내 완료될 전망이다”라며 “기업 이름은 아직 밝힐 수 없다. 폐기물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발레는 이 밖에 동남 술라웨시 꼴라까 뽀말라아에서 스미토모와 니켈 제련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환경영향평가(AMDAL)의 허가 절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페브리아니 이사는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말까지 허가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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