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환경부,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로드맵 발표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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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환경부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등을 사용한 포장과 생산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 로사 비비안 라트나와티 폐기물관리국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로드맵 초안을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 로사 비비안 라트나와티 폐기물관리국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로드맵 초안을 올해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로사 국장은 이어 “이 로드맵을 통해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유리, 종이 등으로 만들어진 포장재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제조업체, 수입업체, 소매업체 및 식음료 서비스 업계에 이 지침을 알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단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보다 친환경적인 포장 방식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미니마켓, 편의점, 전문점, 쇼핑몰, 시장 등에 10년간의 적응 기간을 제공한다.
로사 국장은 “10년 안에 새로운 포장 방식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는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약 6600만톤의 폐기물이 생산됐으며, 이 가운데 60%가 유기 폐기물이었으며 15%가 플라스틱 폐기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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