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자동차부품업체 30%가 소멸 위기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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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전기 자동차(EV) 보급 촉진에 따라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협회(GIAMM)에 가입한 150개 기업 중 약 30%가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GIAMM의 하디 사무총장은 “EV는 구동용 모터가 일반 차량과 다르지만 자동차 바디는 똑같기 때문에 아직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업체도 있다”고 지적했다.
하디 사무국장은 이어 “현재 자동차 부품 소재 대부분을 수입해오고 있다”라며 “알루미늄 등 국내 자원을 활용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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