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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2025년 지열발전 724만 1,500kW 달성에 150억 달러 투자 필요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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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에서 목표로 내건 2025년의 지열 발전량 724만 1,500킬로와트(kw)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15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열에너지 활용 촉진을 위한 우대 정책을 마련하고 지열발전소의 자금 조달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실행중인 지열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194만 8,500kw로 최종 목표까지 510만 8,000kw를 추가해야 한다. 발전 용량 1,000kw 당 30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국(EBTKE)의 수띠자스또또 국장은 “지열 발전량이 600만~700만kw에 달하면, 원유 수입량을 하루 10만 배럴 줄일 수 있다. 배출 가스량을 석탄증기발전소의 5분의 1, 경유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의 10분의 1로 억제된다”고 설명했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지오더마 에너지(PT Pertamina Geothermal Energy, 이하 PGE)는 26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6년까지 지열발전 용량을 111만 2,000kw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발전 용량은 61만 7,000kw로 9월에는 5만 5,000kw의 남부 수마뜨라 루뭇 발라이 발전소 1호기가 가동한다. 새로운 발전소가 계속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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