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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웨덴, 인니 북부 수마뜨라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협력 무역∙투자 편집부 2019-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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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주정부는 최근 스웨덴의 투자자와 폐기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해 협의했다. 사업비 및 건설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북부 수마뜨라주정부의 사브리나 비서관은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도 분리되고 있지 않다. 폐기물처리시설의 건설에는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민관 협력 사업(PPP)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폐기물 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료 등의 부산물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덴 정부 기관에서 투자 유치를 다루는 비즈니스 스웨덴(Business Sweden)의 푸아드 하산 컨설턴트는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에 스웨덴 기업이 참여한 실적이 있다. 스웨덴은 북부 수마뜨라주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부 수마뜨라주의 에디 주지사는 최근 진행 중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 건설에 대해서 “한국계 발전 사업자 한림 파워 인도네시아(PT Hanlim Power Indonesia, HPI)를 통해 한국 기업과 대화를 나눴다”라며 "주정부는 200헥타르의 토지 취득에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PI에 따르면, 이 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480만 킬로와트로, 사업비는 65억 달러에 달할 전망으로 2021년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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