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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내년 1월 B30 상용화 가능성 시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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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쁘라모노 아눙 내각사무처 장관
 
인도네시아 쁘라모노 아눙 내각사무처 장관은 12일 국무회의 후 회견에서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30% 혼합한 'B30' 실용화에 대한 에너지광물자원부 시험이 9월 중순에 종료되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1월에 공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라모노 장관은 “10월에 B30 실용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시했다”라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경유에 바이오 디젤 50% 혼합한) 'B50'을 내년 말까지 실용화하도록 요구했다. 또 바이오 디젤 100%인 ‘B100‘도 3년 후 실용화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쁘라모노 장관은 이어 “대통령은 또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바이오 제트 연료 실용화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철저하게 연구하도록 지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르민 경제조정장관 이날 “1~7월 바이오 디젤 20% 혼합 ‘B20’의 보급률이 정부 목표의 97.5%에 달했다”고 말하며 "1~7월 경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45% 감소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외화를 16억 6,000만 달러 절약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B20의 원료가되는 팜오일 공급량은 1~7월 295만㎘에 달했다. 바이오 디젤의 원료인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FAME)의 공급량은 연간 목표(620만㎘)의 4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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