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깐 광구, 쁘르따미나가 내년 초 석유 탐사 시작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로깐 광구, 쁘르따미나가 내년 초 석유 탐사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8-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지난 8일, 리아우제도의 국내 최대 석유 매장지 로깐 광구(Blok Rokan) 석유 탐사에 대해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내년 초까지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을 발표했다.
 
이 날짜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SKKMigas 관계자는 “현재는 로깐 광구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계 정유 기업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에서 쁘르따미나로 사업을 전환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깐 광구의 석유 생산량은 최근 몇 년간 침체되고 있으며, 기존 광구의 원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증진회수기술(EOR)을 도입하면 하루 최대 40만 배럴까지 채굴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7월, 오는 2021년 계약이 만료되는 쉐브론의 뒤를 잇는 로깐 광구 운영 기업으로 쁘르따미나를 지명했다. 계약은 올해 1월에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쁘르따미나와 쉐브론의 협의가 지연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